방 안 가득 향기로움이 시작되는 아로마 오일 버너 (스너그앤코 / 시나몬이오)

2023. 2. 7. 13:45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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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아로마 램프 블랙으로 바꾼지 얼마 안되서

유리 재질로 바꿨다..^^

 

유리라서 더 비싼거야? 그래도 아로마 램프 지금까지 쓴 것 중에 제일 괜찮은 디자인.

전까지는 도자기 재질로 된 아로마 램프를 사용했는데

유리로 된 게 너무 예뻐서 안 살 수가 없었다..

 

 

"시나몬이오 아로마 에센셜 오일 E06 시더우드 10ml"

<예배당의 그윽한 나무>

 

"시나몬이오 아로마 에센셜 오일 E16 사이프러스 10ml"

<이른아침의 숲속 나무>

 

두 종류의 오일을 주문했다.

 

오일 하나만 써도 방 안에 향기가 좋지만

나는 섞어 쓰는 걸 좋아해서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평소 내가 좋아하는 향들이라 주문했는데

이 두 조합 강추!

 

이게 오기 전까지는 레몬+유칼립투스 / 레몬+라벤더를 섞어 썼는데 이것도 기분 좋게 해 준다.

 

 

 

원래 아로마 램프 처음 사기 전에는 디퓨저를 썼는데

디퓨저는 너무 빨리 사용되고 내가 사용하고 싶을 때만 쓸 수 없다는 게 아쉬워서

 

인센스를 샀다가 인센스는 나랑 뭔가 다 안 맞아서..

아로마 램프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다.

 

 

아로마 램프도

도자기 재질, 나무에 도자기 껴 있는거, 유리 재질 등

다양하게 있는데 이제 유리 재질로 정착

 

내가 산 제품은 스너그앤코 오일 버너 (=아로마 램프)

 

"스너그앤코 리추얼 유리 오일 버너 램프, 클리어"

 

색상은 엠버 (갈색 유리)를 처음 봤는데 내 방은 투명 유리제품이 더 잘 어울려서

엠버말고 클리어로 주문했다.

 

유리 재질이지만 다행하게도 깨지지 않고 잘 왔다.

 

 

심플하지만 무드있는 디자인

물 받는 위에 공간도 넓고 깊어서 딱 좋았다.

 

 

위에 물을 절반 또는 2/3 정도 채우고

오일을 3~4방울 넣고

아래 공간에 초를 켜면 열기에 의해 물이 데워지며 향기가 퍼지기 시작한다.

 

불 날까봐 걱정 많겠지만 5~10분만 켜놔도 향이 공간을 덮기 때문에

잠깐 사용하므로 지금까지 잘 사용해왔다.

 

 

스너그앤코는 초 넣는 곳이 턱이 좀 있어서

캔들 라이터가 필히 필요했다.

가스로 충전해서 쓰는 제품이 흔하지만

가스 충전할 때 냄새도 싫고

usb충전 제품도 있어서 이걸로 같이 주문했다.

 

 

충전은 5핀이라 아쉽지만

그래도 한 번 충전하면 오래쓰고

배터리 잔량 표시도 되서 괜찮았다.

 

 

확실히 유리가 더 이쁨ㅜㅜ

위에서 보면 유리컵에 낑깡 빠트린 느낌ㅋㅋ

 

절대 깨지지 말고 오래 가라..

 

 

초 켜고 몇 분 안 지났는데 열전도가 빨라

물 주변으로 저렇게 김이 서렸다.

 

냄새가 잘 퍼진다.

 

결론은 내돈내산 강추 제품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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