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과 잘 어울리는 로지텍 제품, LOGITECH 블루투스 키보드 & 마우스

start.

 

 

내가 2~3달 써왔던 MX Keys 키보드와

한달정도 써본 X Master 3 마우스

찐 내돈내산 후기

 

원래는 기계식 키보드를 사서 써왔는데

따작따작거리는 소리에 반해 청축을 샀는데

잠깐 쳐보기엔 좋을지언정 계속 쓰니까 내가 다 거슬림ㅜ

키도 높아서 나는 오타도 많이 나고 불편했다

 

그래서 유튜브까지 찾아보고 산

 

'로지텍 MS Keys 키보드'

 

 

메탈 바디라 묵직하긴 한데 그만큼 안정감 있고

타자 칠때도 미끄러짐 없이 잘 고정되어 너무 좋다

 

스마트 백라이트 기능도 있긴한데

(타자 칠땐 불 들어오고 안칠땐 불 꺼지는)

난 딱히 필요없고 배터리가 좀더 빨리 줄어든다해서

난 꺼놓고 사용한다

(설명서에는 한번 충전하면 최대 10일,

백라이트 끄면 최대 5개월동안 사용 가능하다 적혀있음...

차이 무엇..)

 

이 제품은 USB C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

건전지 안넣는게 너무 좋다

또 USB 수신기 연결과 블루투스 연결 2가지 있는게 좋다

 

 

 

이 제품은 요즘에는 흔한

기기 여려대 연결이 가능하다

나는 아이패드,맥북,PC 이렇게 연결해놨다

 

같은 키보드여도 맥용이 따로 있는데

난 맥북 사기전이라 이걸 선택했다

이건 윈도우키랑 맥북키가 같이 인쇄되어 있다

 

이 키보드 다 좋은데 하나 단점은 스페이스바가 좀 길어서

윈도우 사용할 때 한영키 누르는게 좀 애매하긴 했다

근데 몇주 지나고 바로 적응ㅋㅋ

 

팬타그래프(가위식) 키보드인데

그동안 써보지 못한 키감이다

다른 팬타그래프 키보드들이랑 비교가 안된다

얘는 그 뭔가 쫀득한 맛이 있다

타건감 하나는 기가 막히다

 

키보드 높낮이 조절을 할 수 없어서 불편할까 했는데

애초에 편안한 타이핑 할 수 있게 살짝 기울어져서 나와서

적응 바로 했다

 

 

 

 

몇년동안 잘 사용해왔던 버티컬 마우스가 수명이 다해서

찾다가 결국 역시 비싸도 로지텍이라며

로지텍으로 결정했다

로지텍은 비싼것만 있는 건 아니고

가격대는 저렴한거 부터 다양하게 있다

 

그치만 한번 사면 오래 쓰고

일단 편해야하고 난 손이 크기때문에 마우스도 어느정도 컸으면 했다

로지텍 제품 다른 것들도 고민했던게 있었지만

버티컬 선택안하고 이걸 선택한건

그냥 새로워서..

버티컬과 일반 마우스 섞어 놓은것 같은 디자인

그리고 깔맞춤 하고 싶었다

 

 

이거 진짜 물건이다

특히 저 마그네틱 휠..한번 굴리면 위로 가져있음

그리고 엄지부분에 저 가로휠

애펙작업할 때 타임라인 스크롤하기 엄청 편하다

 

지금껏 저렴이부터 중저가까지 많이 사용해봤지만

이 마우스는 뭔가 튼튼하다는게 손만 올려놔도 느껴지고

버티컬 넘어설정도로 내 손목에 엄청 편안했다

 

 

이 제품도 여러대 연결 가능하고

USB C타입 충전으로 1분만 충전해도 3시간,

완충시 최대 70일 사용가능하다고 나와있다

 

요즘 내가 잘 샀다고 생각하는 물건 중 하나

 

괜히 마우스 키보드 비싼거 쓰는게 아닌거 같다

내 손목이 편해야하고 피로감이 전혀 없다

 

 

 

end.